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쓸데없이 토달지 마시고.. 아는척 있는척 마시고, 또 알아도 모르는 척하시고, 걍 주절주절 대는거니 욕하지 마시고..... <호주방서 난리치는 몇몇들 땀시 다음은 들어가기가 참 꺼려집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돈이다. 입주자가 집을 렌트해서 그 돈을 낼수 있는가,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얘기지만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이나 한국서 최소한의 비용만 들고 오신분들은 막막.
첫째는 직장에서 일하고 주급내지는 월급을 증명하실수 있는가, 그게 아니라면 적당한 금액이 통장에 들어있어야 한다.
적당하다는게 좀 애매한데 부동산에서 일하는것이 아니기 땀시, 그래도 비자 받을때 해보셨을 테지만 사는 개월수 * 렌트비 이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중요한것은 바로 인맥이다. 나에 대해 알고 증명해줄수 있는 일종의 보증인 같은 개념이다. 보통 3명정도를 요구하는데 역시 가장 좋은 레퍼런스는 직장에 관련된 사람이다. 그리고 친구 및 친척들.
참 여기 레퍼런스란건 한국의 연대보증 개념이 아니고 그냥 그사람을 알고있다는걸 증명해주는것이니 아무 부담없이 부탁해도 될듯 하다. 물론 만난지 하루 이틀 지난 분한테 하는건 예의상 별로 좋을것 같지는 않다.
다음은 과거 렌트 기록이다. 장소, 기간, 렌트비, 부동산 또는 집주인, 상세히 기록해야 된다. 반드시 전화해서 확인하는 부분이니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
여기까지는 머 어는곳이나 다 똑같지만,
흠, 아들레이드는 시드니와는 처음 접하는 방법이 약간 틀리다.
시드니 같은 경우, 부동산 찾아서 렌탈 리스트 확인하고 돈 맡기고 키 받아서 바로 인스펙션 가능한곳이 많이 있지만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 날짜를 정해놓고 관심있는 사람들 전부를 부른다.
렌탈 정보는 http://www.realestate.com.au 이곳과 지역신문, advertiser, 등을 이용하면 얻을 수 있다.
일단 가보면 알겠지만 지역에 따라 심하면 스무명 이상이 동시에 경쟁에 들어가곤한다. 과연 멀쑥하니 잘 빼입은 호주인 가족과 경쟁해서 이길까 싶지만...
문제는 여기부터다 20명이오건 30명이오건 조건에 맞지않거나 그들이 원하는 입주자들이 아닐경우 전화한통 주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니 확실히 이집이다 싶어서 신청서 넣어놓고 기다리는건 굉장히 우둔한 짓이다. 가능한한 많이 보고 여러곳에 어플라이하는게 현명하다. 집 구하는 것이 굉장히 급한분에 한해서.
한가지 다행인점은 여기 호주인들 역시 맘에 들지 않으면 결정되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20-30명이 왔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을것 같다.
또 한가지 방법은 한인잡지 같은데서 보고 렌트를 이어받는 방법인데 이 역시 바로 연결 되는 것은 아니고, 부동산이나 집주인 원하는 사람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믿고 기다리지는 않는게 좋다.